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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부의 원리 - 밥 프록터

by k david 2023. 10. 20.

책을 읽으면서 인간관계에 관한 방법의 도서, 부를 만들어 가는 방법의 도서, 삶의 지혜에 관한 내용을 읽다 보면 우리 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방법을 가르쳐 주는 도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어렸을 때 인간관계를 배우지 않고, 부를 축적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고 살면서 부딪치고 깨지고 경험하면서 배우는 방법들을 아이들도 알 수 있다면 좀 더 행복하게 살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부의 원리를 읽으면서, 번아웃이 오는 이유와 어떤점들이 계속 물음표가 찍혔는데 그 부분들이 이 책속에서 이야기 해주고 있어서 아 그렇구나! 보게 되었다. 



월급쟁이 패러다임에서 벗어나라



수동 소득의 기본 원칙을 이야기한다. 직장을 구하여 자기 시간을 남의 돈과 맞바꾸며 사는 것이 좋은 생각처럼 보일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렸을때 부터 학교를 다니면, 대다수가 공부를 잘하여 좋은 대학, 대한민국에서는 서울대·고대·연대를 들어가고, 이후 졸업하면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배워 왔다. 아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인식을 해왔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시간. 



'시간은 당신이 가진 자원 중 유일하게 재생 불가한 자원이다. 당신이 가진 가장 값진 상품을 소정의 금액에 넘기는 것은 끔찍하게 비생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고 이야기 한다. 



머리를 강하게 때리는 느낌이다. 이 말을 처음 듣는 말은 아닌데... 왜 지금 읽는 이 순간에는 강하게 울림이 전하여지는 것일까?



직장인은 일을 하는 동안만 돈을 받는다. 이렇게 하여서는 누구나가 아니 내가 원하는 진정한 부를 창출하기 어렵다. 



반면 수동 소득은 24시간 내내 발생하는 수입이다. 노동 시간과 비례하지 않은 소득을 창출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한다. 

밥 먹고, 잠자고, 휴가를 즐기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온다고 생각해 보라. 누구나 원하는 수동소득 시스템이다. 씨앗을 심어놓으면 당신이 옆에서 지키고 있지 않아도 나무가 자라는 것과 같다고 한다. 돈에도 같은 능력이 있다. 



당신이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것을 제공하기만 하면, 사람들은 당신이 그것을 생산하기 위해 얼마나 오래 일했는지는 신경 쓰지 않는다.



책에서 누구나 지속해서 발생하는 소득원을 만들고 싶어 한다고 하면서 방법에는 창업, 웹사이트 운영, 투자 소득, 창작물의 저작권 수입, 네트워크 마케팅, 제휴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고 한다. 이러한 수동 소득은 일단 가동에 들어가면 이런 소득원은 당신이 옆에 붙어 있지 않아도 계속해서 돌아간다. 그리고 하나 또는 여러 줄기의 수동 소득 흐름을 보유하게 되면, 당신은 더 이상 소득 유지에 급급하지 않아도 된다. 



인터넷은 수동 소득 창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기회의 땅이라고 한다.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얼마간의 시간이 들겠지만, 높은 가치를 기반으로 한 웹사이트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면서 매달 수천 달러를 벌어들인다. 



초판 1쇄가 2003년 6월 15일을 확인한다면, 지금은 2023년이며 20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 인터넷으로 엄청 활발하게 수익 창출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20년 전에 이 생각을 한 밥 프록터의 생각은 대단하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도구들(블로그 등)은 별로 비용이 들지 않는다. 처음부터 수천 달러가 들어오진 않겠지만, 착수 비용을 제외한 모든 것이 순이익인데 믿지 것이 뭐란 말인가?



일단 시작하면 생계를 위해 하루의 대부분을 몸 바쳐 일할 필요가 없다.  



가장 먼저 서점에 가볼 것을 권한다. 그곳에는 남들이 이미 설계하고, 테스트하고, 가용성 높은 방법을 담은 책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꼭 첫 스윙에서 자 외 홈런을 쳐야만 성공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고, 성공은 '모 아니면 도'의 문제가 아니다. 첫 도전에 한 달에 몇백 달러밖에 벌어들이지 못해도, 그것은 옮은 방향을 향한 중요한 걸음이다. 



우리는 직장 생활이 돈을 버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교육받았고, 그 영향 때문에 개인 사업을 하려면 반드시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집착한다. 이는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매일 살아가면서 다양한 교훈과 영감을 얻는다. 다름 아닌 이것이 경험이다. 우리는 이를 소득 창출을 포함해 삶의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직장 환경은 열정 결핍을 부르기 쉽다. 그 뒷배경에는 고압적인 상명하복의 직장 문화 때문이라고 한다. 자리마다 쳐진 회색 칸막이들이 누구의 발상이었을까? 이는 고무적이고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는 거리가 멀다. 매년 쥐꼬리만 한 급여 인상을 바라면서 상사에게 성과 평가를 받는 것도 모욕적이다. 당신의 시간이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누가 정할 수 있는지 무엇보다, 어째서 끝없이 당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보잘것없는 보상을 구걸해야 하는가?

와 ~여기에 이렇게 신랄하게 적혀있다.



두려움은 강한 힘을 발한다고 하며, 직장이라는 심리적 안전망을 떠난다고 생각하면 두렵기 짝이 없다. 하지만 사실 그 안전망은 우리 주입된 인식에만 존재하며, 언제든 해고통지서를 받을 수 있는 곳에 진정한 안전이란 없다고 책에선 이야기한다. 



당신의 승인 없이는 누구도 그 통제권을 가져가거나 규칙을 바꿀 수 없다. 통제권 없는 안전은 없다. 피고용인은 그 누구보다 통제권이 없는 사람들이다. 정말 확실하게 알 수 있게 이야기해 주는 말이다. 



이 내용을 보니 큰일이 났다 생각이 든다.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 이 책을 보았으면, 다른 부를 축적하는 책도 보았을 텐데 과연 그 책들에서 읽은 내용 중에서 실천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묻는데 정말 아찔했다. 



당신의 직업은

당신이 아니다. 



피고용인으로 사는 것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월요일이 두렵고 금요일만 기다려진다. 그들의 생활은 스스로 영향을 미칠 수도, 통제할 수도 없는 힘에 휘둘린다.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가 부족하며,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는 몸과 마음에 심각한 독이 된다. 

그 독은 삶과 정신을 피폐하게 하고, 쓸모없는 인간이 된 듯한 자괴감을 주고, 이것을 직장인들이 직장 생활을 ' 징역살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많은 직장인이 수감자처럼 제도의 지배를 받아서 자신이 아는 세상 밖에도 삶이 존재한다는 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한다. 



무리의 패러다임과 뿌리 깊은 믿음들을 버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부의 원리의 책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